원래 템퍼 밀레니엄 베개를 잘 쓰고 있던 터라 여분의 베개를 더 사고 싶었지만 가격대가 워낙 높아서 엄두를 못냈는데 젠틀리머의 클래식 베개가 모양이 꽤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마침 세일을 하길래 샀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구요..원래 쓰던 베개 대신 며칠째 베고 자는데 베개 많이 가리는 편인데도 꽤 괜찮습니다. 다만 옆으로 자다보니 너무 쏠리게 자면 귀가 살짝 눌리는 느낌은 있어요..메모리폼보다는 약간 딱딱하긴 하니까요. 세척도 간편하니까 정말 맘에 들어요. 젠틀리머 문 닫지 않았음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