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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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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육대주를 내 집처럼 드나들고 싶었습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졸업 후 무역 회사에서 일하며 바쁜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1989년에 회사를 설립해 일본·독일·이탈리아에 있는 오래된 기업들과 활발히 거래하며 100년 기업의 꿈을 점차 키워나가던 어느날 우연히 베개 공장을 방문했다 팔자에 없는 베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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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처럼 틀에다 원료를 부으면 베개가 뚝딱 완성됐습니다.

 

그 과정이 신기해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완성된 베개 케이스에 써진 경고문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체는 절대 세탁하면 안 됩니다> '세균·진드기·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인데 세탁할 수 없다니.. 베개 전체를 코팅하면 언제든 물로 씻을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 생각은 10년 동안 저를 철저하게 바보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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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족스러운 베개를 만들기 위해 우여곡절을 거쳤습니다.


특수 주문한 기계는 5개월에 걸친 기다림 끝에 도착했는데 당일 사고가 나는 바람에 다시 기계를 받아야 했고 3개월 후 새 기계로 테스트해 본 결과 베개의 코팅이 힘없이 찢어졌습니다. 이후 전국 페인트·실리콘 공장, 화학약품 관련 교수님·연구소를 찾아 다니며 방법을 연구했지만 어렵다는 답만 돌아왔습니다. 최초로 코팅 베개를 만들다 보니 벤치마킹을 할 곳이 없었고 오로지 제 손으로 문제의 원인을 파헤쳐야 했기에 수천번의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새로운 기계와 금형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반복될 때마다 제기가 어려울 정도로 휘청거렸지만 그럴수록 오기 생겨 연구를 거듭한 끝에 2017년 드디어 베개 코팅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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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특허는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이고 유일한 제품에게만 부여됩니다. 이런 연유로 미국, 중국, 한국에서 베개 가지고 발명특허를 받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도체 첨단기기들이야 새로운 연구 분야들이 많지만, 단순한 원리로 제작되어지는 베개의 경우 특허를 받으려 해도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균발생 금지용 베개, 건강 베개, 침구류 제조방법, 코골이 방지용 베개 등 기능성 침구로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발명특허를 받았으며, 180여 국가 국제 PCT 특허를 마친 상태입니다.

 

 


청년들이 살린 베개라고 표현합니다.


아직도 그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2017년 5월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휴대폰에서 띠링 띠링 소리가 끊임없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1년에 100개가 나갈까 말까 하던 베개의 주문이 물밀듯 밀려왔습니다. 원인을 확인해보니 당시 한 고객님이 트위터에 젠틀리머 베개 사용 후기를 올렸었는데 그 글의 리트윗(공유) 수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젠틀리머가 알려진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구매하신 분들이 다시 트위터에 좋은 후기를 올려주시는게 반복되었고 젠틀리머 베개가 알려지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청년들이 살린 베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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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든 주문의 행복에 젖어있는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2018년 1월 29일,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 공장에 불길이 치솟았고 발포 기계부터 각종 원부자재, 제품이 순식간에 화재로 잃게 되었습니다. 비록 공장은 잿더미로 변했지만 10년간 들인 메이커님의 수고와 그렇게 만들어진 젠틀리머의 명성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젠틀리머의 화재 소식이 다시 SNS 상에 알려지며 많은 분들이 주문을 해주셨지요. 제품 발송에 관한 일정을 고객들에게 알린 상태라 다시 제품을 보낼 수 없게 된 사정을 알려야 겠다고 생각해 화재로 불탄 공장 모습과 함께 배송지연 공지를 띄웠습니다. 그랬더니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품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건강부터 챙기세요.' '늦게 와도 좋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시 공구 열어주세요.' 같은 격려의 댓글을 보고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얼른 공장을 복구해 제품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고 자금을 모으기 위해 다시 공구를 열었습니다. 그러자 화재 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주문을 해주셨습니다. 전국의 거래처에서도 화재 소식을 듣고 대금 지불을 연장해 준 덕에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겨우 생산을 가동시켰는데 이번에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배송하기 전에는 멀쩡하던 베개가 고객에게 도착해 2-3일이 경과하면 반으로 쪼그라드는 현상이었습니다. 수차례 교환을 해드렸으나 그 현상은 계속해서 반복되었습니다. 저희를 믿고 귀찮은 반품을 5번이나 해주신 고객님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좋은 뜻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신 고객님들도 이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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轉禍爲福 :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원료 공급 회사 연구원과 공장 기술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불량 원인을 찾아봤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창고 한 쪽에 산더미처럼 쌓인 베개를 보니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 옆에 있던 베개를 드라이버로 베개를 내리치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 때 제 곁에 있던 직원이 "사장님, 베개가 다시 부풀어 올라요." 하고 소리쳤습니다. 쪼그라든 베개들을 드라이버로 찌르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 것입니다. 알고 보니 불량 원인은 간단했습니다. 베개의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구멍을 내어 이 온도 차를 맞추자 수축된 베개가 본래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문득 묘한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라 베개 뒷면에 에어캡을 부착해 보았습니다. 에어캡을 열고 닫을 때마다 베개가 수축하고 팽창하니 여행을 떠나거나 집 밖에서 잠을 자야할 때 휴대하기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new_62.png 또한 생산 및 조달 과정에서 탄소 발자국을 발생시키는 것은 여타 제조사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외의 에너지 발생을 줄이고 베개의 오염을 막아 수명을 늘리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코팅 기술을 완성한 지금,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전체적인 소비를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베개를 세탁하고 폐기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 및 미세 플라스틱 배출 문제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책임을 가질 때 침구 문화의 패러다임은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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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크라우드 펀딩 곳곳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쳤지만 한편으로 홈페이지 리뉴얼을 서두르고 싶었던 이유는 이곳 젠틀리머 홈페이지가 첫 공중부양 베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던 곳으로 돌아오고 싶었기 떄문입니다. 10년동안 홀로 베개를 연구하며 지낸 세월에 대한 보상처럼 많은 분들이 젠틀리머를 응원해주었던 그 때를 회상하며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소통의 장을 열어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과 세탁 걱정 없이 모두가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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