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ㅠㅠ 아직 실사용 전인데 한번 폈다 접어봤거든요 끈이 너무 딱 맞아서 우산 접는데 힘이 많이 들구요... 플라스틱 우산통은 우산이랑 너무 딱 맞는 크기여서 제대로 접어도 잘 안들어가요
진짜 욱여넣어야 들어가고 뚜껑은 >안 닫힘<...
천 우산통은 그나마... 잘 접으면 들어감

"1초안에 날개 정리가 끝납니다" 라는 멘트는 이 제품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품설명이 자세했어서 더 그런지 기대했던 것보다 상품이 마음에 들진 않네요ㅜㅜ

색은 예뻐요
우양산치고 생각보다 무거운데 우산 자체가 튼튼한거같아요
재구매는 안할거같습니당,, 우산통크기,끈 길이 관련해서 리뉴얼하면 재구매의사 있을거같아요

실사용 해보고 낸 물건인가요? 지하철역 앞에서 젖은 우산 온몸으로 끌어안은 채로 우산살 하나하나 모으고 접어서 넣으면 성질머리 뻗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손잡이가 다른 우산에 접합 가능해서 만원짜리 우산 손잡이 샀다고 생각하렵니다.

우산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손잡이 바꿀 수 있는 점이 특히 좋습니다. 사실 이 상품을 구매한건 우산 케이스 때문이었는데요, 상품설명에 보면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돌리다보면 우산이 케이스에 들어간다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직접해보니 첫 번째로 우산을 먼저 똑딱이로 잠가야하는데 이게 쉽지않습니다. 지금은 보송한 우산이라 손으로 만지고 다듬으며 접지만 비 맞아 축축한 우산을 이렇게 촘촘히 펼치며 접어야만 똑딱이가 잠깁니다. 똑딱이 끈에 여유 공감이 전혀없어요. 둘째 이렇게 꼼꼼하게 잠갔다고해서 케이스에 쏙 들너가지도 않습니다. 힘을줘서 돌리며 튀어나오는 부분을 눌러넣어줘야 들어갑니다. 케이스도 아주 빡빡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차라리 천 케이스를 방수로 만들거나,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우산 가방(23년 경 알라딘 서점에서 구매한)형태로 나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을 생각했을 때(만원대 중반) 이 정도 퀄리티는 좋은 축에 속하는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이 우양산을 잃어버렸을 때 다시 재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여타 초경량 양우산에 비하면 그냥 접이식 우산정도의 무게입니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양산으로 오래 들기에는 조금 그렇고, 튼튼해서 여름 비상우산으로 챙겨다니기에 좋아보입니다. 다른분들 말대로 끈이 조금 짧긴 한데, 그래도 이 가격에 넓고 버튼식인 끈이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젠틀리머 공구 물품 중에 가장 맘에 듭니다.

진짜...... 다른 거 다 그렇다 쳐도 창이 넓고 길면 묶는 스트랩도 길게 만들어주셔야 했던 거 아닌가요 ㅠㅠ 있는 힘껏 낑낑대야 우산이 갸우 묶이는 건 좀 아닌듯 싶네요 ... 누가 우산살 하나하나 다 예쁘게 정리해서 묶는다고 ㅜㅜ 좀 아닌듯 싶어요 묶이질 않아서 안쓸 것 같습니다... 실망이 큽니다

튼튼하고 예쁨니다.우산통이 두개라서 효율적이예요!

가볍고 딱 들고다니기 좋은 사이즈 입니다!! 통도 두개나 와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상세페이지보다 링핸들이 훨씬 작고 우산 잡아주는 끈이 짧아서 접기 힘든 점은 좀 아쉽습니다